시즌 1, 에피소드 5: 군기라와 현열은 원인 미상 전염병으로 쓰러진 직공들을 치료할 현삼이 다 팔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다. 감동한 손발은 현열을 지지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