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 에피소드 5: 가장의 건강은 곧 가족의 건강! 부쩍 늘어버린 스케줄로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하는 우리의 가장 현봉식! 만성 피로에 온종일 하품하는 그를 위해 오늘은 건강관리의 날로 정했다! 39년간 건강검진을 한~번도 받아본 적 없다는 봉식의 손을 잡고 병원으로 이끈 천은X대명 CT 촬영부터 내시경까지, 온몸을 샅샅이 검사하는데. 결과가 걱정돼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운 봉식과는 달리 ★자신만만★한 천은! 그리고… “혹이 만져지나요?” 의미심장한 의사의 말에 충격으로 말을 잃은 한 남자! 불혹을 바라보는 세 남자의 건강검진! 과연 이들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봄 봄 봄이 왔어요~♬ 오랜만의 외출에 잔뜩 설렌 민수와 라라~ 소문난 ‘無’ 계획자 민수 (feat. INFP)는 이번에도 예약 없이 무작정 캠핑장으로 내달리는데.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의 운명은? 한편, 우여곡절 끝에 차박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공들여 세운 텐트 무너뜨리기에 이어 뜻밖의 불 쇼까지 벌이는 민수?! 민수의 실수 릴레이에 라라 曰 제 억장도 같이 무너졌어요… 결국 두 사람은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오랜만에 떠난 차박, 엔조이(?)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집과 재활센터만 무한반복! 한없이 일상이 무료한 립제이! 그런 그녀를 위해 모니카가 ‘엄마’가 됐다?! 픽업부터 립제이가 원하는 콧바람 쐬기까지 온종일 립제이 수발에 나서는 모니카! 그것도 모자라 오랜만의 댄스 수업까지 24시간이 모자란 모니카의 하루는? 한편, 순식간에 허당미 낭랑한 정우에서 ☆멋쁨 폭발☆ 카리스마 선생님이 된 모니카와 일일 서포트를 자청해서 왔지만 수업을 지켜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립제이! 오랜만의 수업에서 희비가 교차하는 두 사람의 하루는 어떻게 끝이 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