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현에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 찾아온다. 여유로운 아침 일상을 보내고 가장 좋아하는 초밥집을 방문하며 셀프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낸다. 끝이 다가오고, 혼자 살아보니 좋았던 점들과 독립 후 새롭게 알게 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