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옥탑방 집주인 딸들의 제보로 인해 유정이 이원과의 구설수에 휘말린다. 집 근처에 포진한 기자들을 피해 박연과 유정은 엔터 사무실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박연은 6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도영을 다시 만나고, 자기 자신이 유정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