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웃음꽃이 피던 효리, 기순 모녀의 대화가 점점 삐그덕대고, 효리는 방에서 몰래 눈물을 훔친다. 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효리는 분위기를 풀기 위해 외출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