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강원도 산골 소녀 성미수가 TV에서 중계된 박세리의 경기 영상을 본 뒤, 최고의 골퍼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미수는 튼튼한 하체와 타고난 근성의 소유자로 든든한 지원군 엄마 경숙의 응원을 힘입어 동네 골프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