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해마다 인어의 눈물인 교주를 상납하며 살던 어촌 마을의 해시는 아버지와 교주를 구하러 바다에 나갔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는다. 해시는 겨우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관병들로 인해 다시 위험에 빠진다. 이 때, 해시 앞에 감명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