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2014 갑오년, 강씨 집안의 네 남자는 모두 한통의 문자메세지를 받는데... ‘부적’ 이미지가 담긴 메시지를 본 네 남자는 모두 복자의 미신타령이 또 시작됐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런데... 막내 동구가 오디션장에서 개망신을 당하는 사건이 생기고 이어서 고3인 둘째 민구도 대학입시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유도시합에서 일생일대의 대 굴욕을 당하고 만다. 곧이어 삼촌인 광수마저 실검 1위를 장식하는 대형 방송사고를 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복자는 마지막 남은 아들 진구걱정에 노심초사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