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에피소드 180: 같이 살이에 완벽 적응하며 물오른 케미를 예고한 가운데 나들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원숙과 정애리의 극과 극 여배우 화장법이 공개된다. 다양한 화장 도구들로 입체감 있는 효과를 만들어내는 금손 원숙에 비해 정애리는 5천 원 팩트 하나로 초간단 화장을 선보인다. 한편, 오일장에서 구경하는 족족 구매에 나서는 큰손 혜은이의 모습에 알뜰 주부 조은숙은 놀람을 금치 못하는데, 계획형 소비자 은숙의 마음을 무너뜨린 혜은이의 비장한 한마디가 공개된다. 또한 조은숙이 과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식당을 하루아침에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배우뿐 아니라 금속 공예 작가로서 활동 중인 정애리가 직접 만든 작품들을 공개한다. 도매 시장을 다니며 재료를 구매할 정도로 금속 공예에 진심인 정애리는 해외에서 전시회를 여는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자매들에게 선물할 작품을 직접 만드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키운다. 특히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온 와중에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