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취조실
에피소드 2
시즌 3 에피소드 2:
한 여관에서 여류 기사 최종 대국이 열리고 있다. 대전을 벌이고 있던 것은 20세 신인 여류 기사 타치바나 히나코와 베테랑 여류 기사 무나카타 아즈사. 히나코는 여성 첫 프로 후보로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여기서 이기면 아즈사가 과거에 세운 기록을 꺾고 22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모든 세간의 주목을 받고 생중계로 이어가던 경기. 하지만 대국 중에 해설을 담당하고 있던 스폰서 오오바 히로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아즈사의 어떤 증언으로 히나코가 살해혐의 피의자가 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