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조실. 진실을 찾기 위해 싸우는 형사와, 죄를 은폐하려는 용의자에게도 취조실은 마지막 전장이다. 수사1과의 전문 팀 "긴급사안대응취조반 (통칭 킨토리)"에 배속된 유키코는 성격도 버릇도 나쁜 베테랑 남성 취조관들에 둘러싸여 근무하고 있다. 유키코는 용의자를 "말과 심리전을 통한 흥정"을 하면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 그녀는 과거의 미결 사건을 쫓는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1
모든 취조의 완전 가시화가 실행되는 날을 몇 개월 앞둔 경시청에선, 각서의 간부를 모아 피의자를 대하는 접근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지도한다. 하지만 마카베는 취조 중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 피의자에게 격하게 반응해, 결국 부장실에 불려간다. 한편, 호송 중이던 수감자 노모토 유타는 중간에 경찰을 때리고 도주, 잠시 후 후지사와 사오리를 인질로 민가에서 농성을 벌인다. 게다가 어째선지 노모토는 경시청의 참사관인 키쿠치를 불러오라 요구하는데..
에피소드 2
한 여관에서 여류 기사 최종 대국이 열리고 있다. 대전을 벌이고 있던 것은 20세 신인 여류 기사 타치바나 히나코와 베테랑 여류 기사 무나카타 아즈사. 히나코는 여성 첫 프로 후보로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여기서 이기면 아즈사가 과거에 세운 기록을 꺾고 22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모든 세간의 주목을 받고 생중계로 이어가던 경기. 하지만 대국 중에 해설을 담당하고 있던 스폰서 오오바 히로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게다가 아즈사의 어떤 증언으로 히나코가 살해혐의 피의자가 되고 마는데..
에피소드 3
5억을 버는 여자'로 불리는 유명 데이 트레이더가 자택에서 살해된다. 사인은 두부를 가방으로 강타 된 것에 의한 뇌타박상. 사건 현장 상황으로 돈이 얽힌 면식범으로 짐작한 경찰들은 옆집에 사는 최초 발견자, 히라이 카스미를 체포한다. 카스미는 호죠에게 가상 통화 전용 계좌를 개설하게 한 뒤, 뒤에서 본인이 거래를 실행하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카스미는 살해 범행을 완강하게 부인하는데..
에피소드 4
여고생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카시무라 소스케가 체포된다. 하지만 그 직후 수사반은 소스케의 차에서 이틀 전 밤에 실종된 여고생 후쿠나가 마키의 휴대전화를 발견한다. 게다가 CCTV 영상으로 소스케가 마키를 미행하던 장면을 발견된다. 감금 후 쇠약사로 여고생들을 죽여 온 그의 수법으로 이번에도 바로 죽이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 마키의 감금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그를 취조하지만, 그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데..
에피소드 5
평범한 전업주부인 야마시타 마사코의 부탁을 받고 단호박을 사러 나간 며느리 야마시타 아야가 실종된다. 다음 날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인 쇼타와 마사코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다. 단순 실종 사건이 아닌 것으로 예상한 경찰들은 조사를 시작하고, 그러던 중 CCTV에 수상한 복장을 한 어떤 남자가 대형 여행 가방을 옮기는 모습이 찍힌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마사코와 쇼타의 증언으로 아야가 불륜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아야는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에피소드 6
어느 날 밤 4살 된 어린아이가 자택에서 납치된다. 아이의 엄마인 니시자키 아스카가 잠깐의 외출 후 집에 돌아와, 사라진 딸과 계단에서 떨어진 채 사망해 있는 남편의 시체를 발견한다. 곧 수사에 나선 경찰은 근처 주민이 우연히 찍은 스마트폰 영상에서 린을 안고 있는 토끼 탈인형을 쓴 수상한 자를 발견한다. 현장의 지문을 검사한 결과, 린의 보육원 선생님인 나나미의 지문이 검출되고 황급히 그녀를 중요 참고인으로 불러내는데..
아마미 유키
다나카 테츠시
하야미 모코미치
스즈키 코스케
Eisuke Sasai
쿠사카리 마사오
덴덴
오오스기 렌
코히나타 후미요
츠카지 무가
Jota Tsuneh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