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과거를 회상하는 도영. 자신이 입양된 뒤 양부모 사이에 여동생 지영이 태어나고, 도영은 부모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어느 날 도영은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역에 동생 지영을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