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피가 섞이지 않은 두 자매의 사랑과 욕망, 복수와 용서를 그린 드라마.
에피소드 1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나운서 신도영. 도영은 좋은 학벌과 부유한 집안, 탁월한 재능까지 갖추며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이 친엄마라고 주장하는 여인으로부터 연락 받는다.
에피소드 2
과거를 회상하는 도영. 자신이 입양된 뒤 양부모 사이에 여동생 지영이 태어나고, 도영은 부모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어느 날 도영은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역에 동생 지영을 데려간다.
에피소드 3
어릴 적 친구를 찾아달라는 동우의 부탁에 도영은 사월을 찾아 나선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은섭은 방송에 나온 도영을 쏘아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에피소드 4
사월의 친부모님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도영. 그러나 사월과 함께 촬영을 시작한 도영은 사월의 목걸이를 보고 아연실색한다.
에피소드 5
사월과 재회한 준세는 뒤늦게 사월을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한편, 도영은 사월의 옛 이름이 지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6
도영의 부모는 경찰을 찾아가 지영의 실종에 대한 재수사를 의뢰한다. 한편, 사월과 엄마 정희의 유전자 검사를 해본 도영은 사월이 잃어버린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김지수
한재석
이하나
정겨운
정애리
강지섭
배경수
김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