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동궁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궁녀 지아가 탈옥한 다음 날, 동궁의 모든 호위병이 피를 토하며 사망한다.이에 분노한 태자는 청묵안을 찾아와 범인을 찾지 못하면 죄를 물을 것이라며 경고한다. 한편, 오색석을 몰래 훔치려던 여소람은 청묵안에게 잡히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