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맨주먹으로는 대항할 자를 찾지 못했던 장군의 아들 김두한, 타고난 싸움꾼 시라소니, 그리고 동대문 시장을 접수했던 이정재가 서로 주먹으로 얽혔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