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라이벌

맞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격변의 시대를 살펴보고, 이들의 대결이 단순히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 전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 것을 알아본다.

한국 경제사를 이끈 두 거물, 이병철과 구인회의 치열한 경쟁을 조명한다. 삼성과 LG라는 거대한 기업을 일으킨 그들의 혁신적인 전략은 한국 경제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맨주먹으로는 대항할 자를 찾지 못했던 장군의 아들 김두한, 타고난 싸움꾼 시라소니, 그리고 동대문 시장을 접수했던 이정재가 서로 주먹으로 얽혔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