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청춘 야구단에 외야 전문 코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병현 감독이 정수성 코치를 합류시킨다. 청춘 야구단의 주장을 선출하는 날, 선수들은 자원을 망설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