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동수와 무열, 수영은 새 출발을 위해 일본 여행을 떠난다. 은재는 무열과 수영의 관계를 의심하는 가운데 여행 중에도 마음을 졸이며 둘을 그림자처럼 밀착 감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