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텐도 토모노부를 살해한 인물이 카이토의 큰어머니인 텐도 이치코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로 인해 병원에서는 신임 이사장을 뽑는 긴급 회의가 열리고, 오오토모 후미야가 입후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