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마녀 삼인방 초홍, 예순, 앵두는 정체를 숨긴 채 국밥집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초홍은 국밥집의 배달을 도우며 은행원 민수와 달콤한 연애 중이다. 한편 대기업 상무이사인 성태가 실수로 초홍을 치고, 초홍은 편의점에서 만난 성태를 엎어치기 하면서 두 사람은 독특한 인연으로 엮이기 시작한다. 한편 어릴 적 겪은 납치 사건의 장소가 마녀 삼인방이 운영하는 국밥집 건물과 비슷하다는 것을 안 성태는 건물주로 그녀들의 앞에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