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시즌 1, 에피소드 1: 북한 원자력 연구소장인 김명국 박사의 행방이 묘연해진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이는, 명호가 몰래 김 박사의 망명을 돕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어느 날, 명호는 그의 망명계획이 탄로 난거 같다는 보고를 받게 된다. 사태를 수습하고, 성공적으로 김 박사의 망명계획을 완료하기 위해 명호는 특수임무를 맡길 팀을 꾸릴 것을 용관에게 지시한다. 한편, 모든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첩보요원 정우는 그의 능력을 인정 받아 NTS 특별요원으로 차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