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바쁜 나머지 비품을 사러 갈 시간도 없는 요사노에게 '내가 대신 사다 줄까?'라고 란포가 말했다. '웬일이래?'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또한, 길고양이를 주워 온 쿄카에게 쿠니키다의 딱딱한 설교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