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쥰코를 좋아한다는 테츠야의 고백에 충격에 휩싸인 레이코는 자신감을 잃고 몸이 점점 투명해진다. 테츠야는 레이코의 몸을 되돌리기 위해 그녀의 라이벌인 가키쓰바사 아야메를 불러 충격요법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