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연남동의 좁은 골목길, 액세서리 가판대 앞에서 처음 만난 영광과 수빈. 좋아하는 음악, 최근에 본 영화, 끊이지 않는 대화로 설레는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드디어 사랑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