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요광은 백 년 나무에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소원을 빈 만월에게 약을 가져다준다. 이에 그녀는 자신이 약을 받는 대신에 주어야 할 것이 있는지 묻고, 이에 요광은 진심을 담아 초를 켜 달라고 말한다. 한편, 풍연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홍주를 만나, 사람들이 살해되고 아버지가 실종되었던 밤에 그녀도 그 자리에 있었는지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