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이 있는 강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소은은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과는 달리 외롭고 고난한 타지 생활에 힘이 든다. 그런 그녀는 퇴직을 결심하고 마지막 업무를 맡게 되는데 이 업무는 강릉의 음식과 맛집에 대해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시작한 소은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각자만의 음식과 얽힌 재밌는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임원희
박규리
임성미
박도은
이규희
김홍택
조성규
조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