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자 인성은 바쁜 일상을 사는 서울을 떠나 강릉을 주말마다 방문해 즐겁게 지낸다. 한편, 강릉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유정은 자신의 여가 생활을 위해 서울을 주말마다 방문하게 된다. 우연히 마주친 인성과 유정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깊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김태우
예지원
안영미
서범석
백원길
백도빈
안지혜
조성규
최용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