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위해 익숙해진 고향을 떠나 대도시 베이징으로 오게 된 남자는 어느덧 나이가 들어 자글한 주름과 희미해진 미소를 띤 할아버지가 되었다. 도시에 정착했지만 아내와의 약속을 잊지 않은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새 한 마리와 손녀 렌싱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쉽지 않고 멀기만 한 여정에 렌싱은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바오티안 리
리샤오란
친하오
양심의
지안란 시
종 슌 야오
Jie Liu
환 환 웨이
루이 잉 리
필립 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