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로맨스 린지는 일에 파묻혀 사는 유능한 비즈니스 컨설턴트이고, 벤은 인생을 즐기며 살아온 매력 있는 고등학교 교사이다. 두 남녀는 사랑에 빠져 교제를 시작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벤은 23년간 야구단 보스턴 레드삭스를 광적으로 좋아했고, 야구 시즌이 되자 그는 린지 보다 야구가 우선이다. 린지는 이런 벤에 실망하게 되자 벤은 사랑과 광적인 취미 사이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2005년 · 1h 43m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