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에 진출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향한 노다메와 치아키는 각각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와중에, 치아키에게 스승 슈트레제만이 한때 몸 담았던 루 말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가 될 꿈만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치아키는 단원들의 형편없는 실력과 제멋대로인 행동 때문에 관객의 외면을 받기 일보 직전인 이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다.
우에노 주리
히로시 타마키
나가야마 에이타
코이데 케이스케
미즈카와 아사미
웬츠 에이지
베키
후쿠시 세이지
타케우치 히데키
마에다 쿠가
Hiroki Wakamat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