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 대에 접어든 문희는 별거 중인 남편을 뒤로 한 채, 미술학원을 운영하며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맺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열아홉 살의 주원이 오랜 시간 그녀를 향한 운명적인 사랑을 키워왔음을 알게 되고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진혜경
김도성
박선준
박세인
한시우
박승옥
박철수
서경숙
오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