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친구와 제주도로 찾아온 미에, 첫 관문인 환전부터 일이 꼬여버린 두 사람은 정처 없이 제주를 떠돈다.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강매하고, 노트북으로 사기를 치면서 돈을 모으는 종환은 엄마가 있다는 일본으로 가기를 꿈꾼다.
스기노 키키
김동영
이소연
모리 유키에
정대훈
시오다 사다하루
민동현
김성호
김종관
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