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조폭 재규와 그의 부하들은 첩첩산중의 어느 사찰에 숨어있기로 한다. 무술을 연마하는 상좌승 청명과 스님들은 조폭들을 몰아내려 하지만, 주지인 노스님은 오히려 조폭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려 한다. 한편, 조직과 연락을 취하던 재규는 내부에 배신자가 도사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박신양
정진영
박상면
강성진
김수로
홍경인
박철관
이준익
박규태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