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문사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정호는 부인 인옥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인옥이 정호가 보는 앞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로 인옥이 정신병을 갖게 되면서 그들의 행복은 깨지게 되고, 인옥은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정호는 인옥을 망가뜨린 범인들을 잡고 행복한 생활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한 뒤 전직 경찰 서씨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추적한다.
안성기
이보희
신성일
오희찬
박암
박원숙
신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