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호러 · SF 호주의 어느 외딴 마을에 거대한 모래 폭풍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통신기지국 시설이 망가지고 마을은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이곳의 주민들은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곧 시드니로 떠날 예정이었다가 꼼짝없이 마을에 발이 묶여버린 보안관 조앤은 지질학자 안젤라와 함께 이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020년 · 1h 3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