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스릴러 · 범죄 헤이즐 미콜리프는 허리가 안 좋아 다리를 절고 진통제에 의존하며 최근 이혼까지 한 은퇴를 앞둔 작은 마을, 포트 던다스의 형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불치병에 걸린 한 여성이 본인의 집에서 잔인하게 살해되자 헤이즐과 인원이 부족한 형사 부서는 분주해진다. 헤이즐이 찾는 용의자는 전국적으로 살인을 자행하고 다니는 잔인한 연쇄 살인범이라는 걸 알게 되고 간신히 붙잡고 있던 그녀의 삶은 제어할 수 없는 지경으로 빠져든다. 2014년 · 1h 48m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