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밀림 속 고대 유적지에서 디즈니네이처가 선보이는 '몽키 킹덤'의 마야는 금색 털을 가진 원숭이로, 마야에겐 삶이 곧 모험이다. 복잡한 대가족에 아들 킵이 태어나자 마야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여느 가족이 그렇듯, 마야는 활달한 성격을 지녔고, 아들의 사회적 신분 상승을 도와주고 싶어 한다. 오랜 보금자리였던 캐슬 록을 힘센 다른 원숭이 무리에게 빼앗기자, 마야의 가족은 모두 보금자리를 떠나야 한다. 마야는 자신의 영리함과 총명함으로 처음 보는 기묘한 생명체와 환경 속에서 새로운 지평에 발을 디딘다. 하지만 마야가 캐슬 록을 되찾고 원하는 환경에서 아들을 키우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