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전기 10남매 중 8명이 경마 기수로 출전한 전적이 있는 가족의 막내로 태어난 미셸 페인은 호주에서 가장 명망 있는 멜버른 컵에 출전하려 한다. 멜버른 컵의 155년 역사상 여성 참가자는 4명밖에 없었고, 미셸은 크고 작은 차별을 받게 된다. 맏딸을 낙마 사고로 잃었던 아빠 패디는 걱정하면서도 미셸을 훈련시키고, 다운증후군이 있는 오빠 스티비는 마필 관리사로서 미셸을 지원해준다. 미셸은 여러 번의 골절과 낙마의 역경을 극복하고 우승에 도전한다. 2020년 · 1h 38m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