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조직 폭력배 겸 살인 청부업자인 지미 콘론(니암 니슨)은 한때 저승 사자로 불리며 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랜 절친이자 조직의 두목 숀 맥 과이어(에드 해리스), 이제 55세가 된 지미는 과거에 저지른 죄는 물론 30년 동안 지미의 뒤를 밟아온 지독한 형사에게 쫓깁니다. 최근 지미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위스키 한 잔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미의 소원해진 아들 마 이크(조엘 킨나만)가 표적이 되자 지미는 자신이 선택한 범죄 조직과 자신이 오래 전에 버린 진짜 가족 사이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마이크가 쫓기는 상 황에서 지미가 과거의 실수를 속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과 같은 운명, 즉 누군가의 총에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부터 아들을 구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제 안전한 곳이라고는 없는 지미는 하룻밤 사이에 자신이 진정으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