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전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브래트 피트)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하여 파격적인 선발 방식을 도입한다. 언론과 팬들, 현장 코치(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등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일대를 졸업한 젊고 계산에 능한 경제학자(조나 힐)의 조언에 따르기로 한 것.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결국 빌리는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린다. 2011년 · 2h 13m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