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어린 딸을 찾고 있던 젊은 부부는 험악한 문장의 의문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 기겁한 부부는 그 번호로 연락을 시도하지만 잘못 보낸 것 같다는 답문만 왔을 뿐 상대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유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한 가족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진다.
기주봉
오주희
이제훈
신수아
유형석
안평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