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실패를 겪고 제주도로 향하던 태희는 공항에서 소매치기를 붙잡다 손을 다친다. 영서는 태희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고,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게 된다.
장동건
고소영
박진희
김정학
이영란
이대로
박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