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꼴찌를 면하지 못하는 동석고등학교 컬링부의 코치인 동혁은 이사장으로부터 컬링부를 해체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컬링부 해체를 막기 위해선 메달을 따야하지만, 동혁은 지금의 컬링부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에 낙담한다. 친구인 양감독과 술자리를 가지던 동혁은 과거 컬링의 귀재로 불렸던 민우가 동석고 학생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허성태
이태리
장동주
지웅배
고진수
박정우
장대운
케이필
조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