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범죄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 헤르모헤네스는 정육점에서 막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 사장은 그에게 장사가 잘되지 않는 정육점의 관리자 직책을 맡기고, 예상외로 가게는 좋은 성과를 낸다. 이윽고 욕심 많은 사장은 헤르모헤네스에게 점차 극단적인 일들을 시키기 시작한다. 2016년 · 1h 3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