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는 할머니를 간병하며 답답한 나날을 보낸다. 그녀는 필요한 변화를 위해 도시로 이동을 하고 여기서 취업을 해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모니는 참석한 파티에서 성폭행을 당한다. 피의자는 다행히도 경찰에게 잡혀 재판에 서게 되지만 결국 무죄를 선고받는다. 이에 대한 트라우마와 분노로 모나의 삶은 땅끝까지 추락하게 되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나를 도와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