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고향에 돌아온 제이콥(안톤 옐친)은 어린아이 같은 자신의 형, 버디(크리스 마퀘트)가 악명 높은 범죄 조직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조직의 잔인한 보스(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이런 버디의 단순함을 이용해 버디를 무자비한 킬러로 만든다. 제이콥은 버디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조직의 내부에 침투하는 것밖에 없다는 걸 깨닫는다. '브로큰 호시스'는 형제간의 우애와 충성의 법칙, 폭력의 허무함을 다룬 담대한 에픽 스릴러이다.

감독 비두 비노드 쇼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