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CF 감독인 스나다는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무료한 일상에 지쳐갈 때쯤 기요우라가 대뜸 스나다를 태우고 고향으로 향한다. 스나다가 가장 회피하고 싶었던 이면들을 되짚어보며, 그들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다. 2020년 · 1h 3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