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퓨쳐 2
과거로의 여행은 맛보기에 불과했다. 기상천외한 시간 여행은 'Back to the Future Part ll'에서도 계속된다. 번개가 두 차례나 칠 수 있다는 걸 아는가? 1편 마지막 장면이 펼쳐지면 마티(마이클 J. 폭스)와 브라운(크리스토퍼 로이드)은 2015년으로 날아가 뜻하지 않게 시공 연속체를 교란시킨다. 현재를 바로잡기 위해 이제 이들은 1955년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Back to the Future Part ll'에서 진정한 즐거움은 시간을 초월한다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