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호러 · 드라마 준은 자신의 동생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향으로 내려간다. 동생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준은 20년마다 마을에 나타나 사람들을 살해한 뒤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허수아비에 대한 괴담을 듣게 된다. 준은 20년 전 살해당한 부모님 역시 이 허수아비 괴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던 중, 끔찍하게 살해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마을 사람들은 허수아비를 찾아 나선다. 2019년 · 1h 2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