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인 주인공은 다른 모든 스턴트맨이 그렇듯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폭발에 터지고, 총에 맞고, 충돌하고, 창문 밖으로 내던져지고,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 스턴트맨 경력이 끝날 정도로 큰 부상을 딛고 돌아온 우리의 노동계급 영웅은 스턴트 일을 하면서 실종된 영화배우를 추적하고, 음모를 해결하고,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으려 한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록버스터 작품 '불릿 트레인', '데드풀 2',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의 감독이자 '존 윅', '노바디', '바이올런트 나잇'의 프로듀서인 스턴트맨 출신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 우리를 찾아온다.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최고의 올스타 액션 영화이자 모든 액션 영화와 카메라 뒤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다. 오스카상 후보자 라이언 고슬링 ('바비', '라라랜드', '드라이브')이 콜트 시버스 역을 맡아 열연한다. 콜트 시버스는 1년 전 심각한 부상을 입고 심신 건강에 집중하겠다며 업계를 떠났지만 골든 글로브상 수상자 에밀리 블런트 ('오펜하이머',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카리오')가 연기한 그의 전 여친이자 감독인 조디 모레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복귀한다. 하지만 그 영화 주연배우가 사라지는 상황에 휘말린다. 영화의 무자비한 프로듀서 (에미상 수상자 한나 웨딩햄; '테드 라소')가 주연배우 톰 라이더 (골든 글로브상 수상자 에런 테일러-존슨; '불릿 트레인')의 실종 사실을 스튜디오와 언론에 비밀로 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콜트는 촬영장에서 위험천만한 스턴트를 펼치며 조디를 매료시키려 애쓴다. 하지만 주연배우의 실종을 둘러싼 수수께끼가 깊어지면서 콜트는 어떤 스턴트보다 위험한 사악한 범죄 음모에 빠진다. 1980년대 TV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스턴트맨'에는 윈스턴 듀크 ('블랙 팬서' 프랜차이즈)와 아카데미상 후보자 스테파니 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도 출연한다. '홉스 & 쇼'의 시나리오 작가 드루 피어스가 각본을 쓴 '스턴트맨'은 켈리 매코믹 ('불릿 트레인', '노바디', '아토믹 블론드')과 87노스 프로덕션의 데이비드 리치, 라이언 고슬링, 가이먼 캐서디 ('왕좌의 게임, '스티브 잡스, 곧 방영될 '리플리'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360에서 제작되었다.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는 드루 피어스, 엔터테인먼트 360의 제프 샤에비츠, 원작 '폴 가이' TV 시리즈 제작자 글렌 에이 라슨이다.